6월 7월은 제일 많이 하는 음식 중엔 매실 짱아찌, 매실청이 있습니다. 매실은 그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실의 진정한 가치는 그 놀라운 건강 효능에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실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하고, 집에서 손쉽게 매실청을 담그는 방법과 새로운 초간단 매실 짱아찌 담그는 법과 활용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실의 효능
소화 개선
매실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매실에 포함된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는 소화 불량을 개선하고 위장 활동을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식사 후 느끼는 더부룩함이나 소화 장애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해독 작용
매실은 강력한 해독 작용을 가지고 있어, 몸 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매실 속의 구연산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알코올이나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면역력 강화
매실에는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정기적인 매실 섭취는 감기와 같은 잔병을 예방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항산화 작용
매실 속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며,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매실짱아찌 담그기
매실은 청색매실을 사용하면 잘 무르지 않습니다.( 매실 3kg 기준)
매실을 베이킹소다로 깨끗히 세척후 식초물에 헹궈줍니다.
매실을 쪼개어 소금에 절여 줍니다 3kg 기준 밥숟가락 1스푼 반~2스푼 잘 버무려 절여줍니다: 40~1시간 절인 후 체반에 물기를 빼줍니다( 씻기 않고 소금물만 빼줍니다 )
*tip: 쪼갠 매실이라 검색하시면 쪼갠 작업까지 끝낸 매실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제일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실과 설탕을 1:1로 넣어 하루후 뒤집어주고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한달 정도 숙성 과정을 거치고 필요하실때 마다 조리하시면 됩니다.
매실짱아찌 활용법 간단 레시피
매실 짱아찌 내용물만 꺼내어 고추가루로 한번 버무려 주신후 비빕장( 면 비빕소스)로 머무린후 통깨 뿌려주시면 초간단 반찬으로 드실수 있습니다.
비빕장 소스는 다양하게 활용 매실ㄹㄹㄹㄹ가능하니 하나 구매해 두시면 여러 요리에 쓰실 수 있어요.
3. 매실청 담그는 법
재료 준비
신선한 매실 1kg
설탕 1kg (1:1비율) 담그는 방법
매실 세척: 먼저 매실을 깨끗이 세척합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매실과 설탕 준비: 세척한 매실의 꼭지를 제거하고,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준비합니다.
용기 준비: 깨끗이 소독한 유리 용기에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 가며 층층이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설탕을 충분히 덮어줍니다.
밀봉: 용기의 뚜껑을 닫아 밀봉한 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발효를 시작합니다. 발효 과정 중 매일 한 번씩 용기를 흔들어 설탕이 잘 녹도록 합니다.
발효 및 보관
매실청은 약 3개월 정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발효가 완료되면 매실을 걸러내고, 완성된 매실청은 냉장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사용합니다.
매실청의 활용법
음료로 즐기기
매실청은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여 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매실청 음료는 갈증 해소와 함께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요리에 활용하기
매실청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거나, 소스 및 드레싱의 감칠맛을 더하는 데 유용합니다.
4. 매실청 보관 및 주의사항
적절한 보관 방법
매실청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 시 더욱 오랜 기간 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매실청은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실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건강 식품이지만, 매실청으로 담그면 더 오래,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실의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매실청을 만들어 보세요.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